[런던(영국)=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2022년 카타르월드컵에서 놀라운 예측력을 선보이며 팬 사이에서 '인간문어'로 불린 크리스 서튼이 토트넘의 승리를 예측했다.
서튼은 영국공영방송 'BBC'를 통해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매라운드 승부 예측을 하고 있다.
서튼은 12일(한국시각), 영국 레스터 킹파워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레스터와 토트넘의 EPL 23라운드에선 원정팀 토트넘의 2대1 승리를 예상했다.
서튼은 "개인적으로 지난시즌 킹파워스타디움에서 스티븐 베르바인이 추가시간에 멀티골을 넣으며 토트넘이 3대2로 승리한 경기를 현장에서 지켜봤다. 이번에도 비슷한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본다"고 운을 뗐다.
그는 "레스터가 지난주 애스턴빌라를 꺾고 기나긴 무승 행진에서 탈출했지만, 아직 문제가 해결된 건 아니다. 사우스햄턴과 본머스가 강등될 거라고 볼 때, 한 자리가 남아있다"며 레스터의 현 상황을 짚었다. 레스터는 승점 21점으로 14위에 위치했다. 강등권인 18위 에버턴(18점)과는 고작 3점차.
서튼은 토트넘에 대해서 "컵포함 3연승을 통해 마침내 연속성을 갖췄다"며 "그들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수술을 마치고 덕아웃으로 돌아오길 바라고 있다"며 연속성과 콘테 감독의 복귀를 '호재'로 봤다.
이어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맨시티전 퇴장으로, 골키퍼 위고 요리스가 부상으로 결장한다. 하지만 요리스를 잃은 것이 토트넘에 재앙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두 핵심의 결장에도 토트넘이 2대1 스코어로 승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런던(영국)=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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