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파워스타디움(영국 레스터)=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경기 사령탑부터 혼선이었다. 그러니 경기력이 좋을리가 없었다.
토트넘은 11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레스터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시티와의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 경기에서 1대4로 완패했다. 손흥민은 풀타임을 뛰었지만 공격포인트는 없었다.
이 날 경기에서 토트넘 벤치는 이례적이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수석 코치가 함께 테크니컬 에어리어에 서있었다. 콘테 감독의 수술 때문이었다. 콘테 감독은 당남염으로 인해 이탈리아에서 수술을 받았다. 그리고 최근 복귀했다.
이 경기에서 메인은 스텔리니 코치였다. 스텔리니 코치는 계속 선수들에게 지시를 내렸다. 그 뒤에서 콘테 감독은 팔짱을 끼고 경기를 주시했다. 직접 지시를 내리지는 않았다. 무슨 상황이 있으면 스텔리니 코치와 상의했다. 그리고 스텔리니 코치가 지시를 내렸다. 이 경기까지는 스텔리니 코치가 지휘를 하는 모습이었다.
1대4 완패로 경기가 끝났다. 콘테 감독의 표정은 일그러졌다. 브랜단 로저스 감독과 악수를 했다. 그리고 그대로 라커룸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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