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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은 '2023 놀뭐 체대 동계훈련' 대망의 마지막 훈련 장소로 향하는 멤버들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이동 중 대화를 나누던 유재석은 '런닝맨' 전소민를 '돌아이'라고 칭하며, '놀면 뭐하니?'의 돌아이들을 언급했다. 유재석은 "미주는 돌아이 바로 직전이다. 미나(신봉선)는 그냥 눈이 돌았다. 진주는 자기가 돌아이인지 잘 모르는 애다"라고 멤버들의 특징을 나열했다. 이어 "나는 돌아이 수집가다. 내 마음이 간다? 걔들은 다 돌아이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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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끝난 줄 알았던 단체 줄넘기는 깜짝 이벤트로 돌아왔다. "눈밭에서 하는 게 어디있냐", "노안이 와서 못 봤다"라는 항의가 이벤트 선물(?)로 이어진 것. 녹화날 아침 멤버들은 '단체 줄넘기 재도전 이벤트에 당첨됐다'는 단체 문자를 받고 당황했다. 제한시간 1시간 내 각자 집에서 출발해 응봉산 팔각장에서 단체 줄넘기를 해야 했다. 멤버들은 약골 '주주(박진주+이미주) 자매'의 체력과, 가장 먼 곳에 사는 신봉선과 하하가 제 시간에 도착할지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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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 시간 종료 10분 전 모두 모인 '놀뭐' 멤버들. 하지만 정준하와 이미주의 연이은 실패로 시간은 점차 줄어들었고, 줄까지 교체했지만 멤버들의 실수는 계속됐다. 줄 교체 시간을 감안해 추가로 2분의 시간을 더 받게 된 멤버들. 하하는 "진짜 톱니바퀴가 오면 올라갈걸?"이라고 혹독하게 코칭했고, 박진주는 "세상의 눈초리라 생각하고 다시 해보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그렇게 마지막 기회에 돌입한 멤버들은 순조롭게 전원 진입에 성공했다. 하지만 약 5개를 남겨두고 박진주가 줄에 걸려 넘어지며 도전은 실패로 끝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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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줄넘기는 실패로 끝났지만, 멤버들은 전우애와 우정을 쌓으며 더 끈끈해졌다. 특히 하하는 녹화가 끝난 후 '누구보다 응원한다 이 녀석아'라며 초보자용 줄넘기를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하하가 준 줄넘기로 열심히 연습하는 박진주의 모습이 더욱 강해져서 돌아올 박진주를 기대하게 했다.
한편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이날 '놀면 뭐하니?'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6.2%를 기록했다. 2049 시청률은 3.3%를 나타냈고 최고의 1분은 응봉산 팔각정에서 하하와 신봉선을 기다리며, 유재석이 박진주와 이미주에게 줄넘기 연습을 시키는 장면. 분당 최고 시청률이 7.2%까지 올랐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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