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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턴과 픽포드는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졌다. 계약기간 2024년 만료인 픽포드는 주급 10만파운드(약 1억5000만원)에서 2배 이상을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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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픽포드와 에이전트는 빌 켄라이트 회장을 비롯해 이사진들에게 만남을 요청했다. 그러나 에버턴은 픽포드가 요구하는 임금을 맞춰주기 힘든 상황일 뿐만 아니라 다른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난 시즌에도 겪은 일이었지만, 강등을 더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에버턴은 지난 4일 단독 선두 아스널을 1대0으로 꺾으면서 8경기 만에 승리를 챙겼지만, 4승6무11패(승점 18)를 기록해 강등권인 18위에 랭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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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턴이 픽포드와의 연봉 협상을 계속 미룰 경우 올 여름 잔류시키지 못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픽포드는 맨유와 토트넘 등 빅 클럽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강등권 탈출이 시급한 에버턴은 올 시즌 전 히샬리송을 토트넘에 보낸 것처럼 픽포드도 같은 상황에 놓일 수 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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