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기성원 기자]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다시 맨유 인수전에 등장했다.
글레이저 가문은 지난해 11월 맨유를 시장에 내놓았다. 인수 금액은 60억파운드(약 9조1000억원)로 추정되고 있는 가운데 카타르 개인 투자자들의 컨소시엄이 맨유의 완전 인수를 노리고 있다.
맨유 팬인 머스크도 인수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지난해 자신의 SNS에 '맨유를 인수할 것'이라는 글을 남긴 후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이내 '농담'이라고 부인해 논란이 됐다.
영국의 '더선'은 13일(현지시각) '머스크의 순자산은 1570억파운드(약 240조원)로 맨유를 인수할 경우 팬들은 차원이 다른 무제한의 이적 예산을 꿈꿀 것'이라고 보도했다. 머스크 체제의 구축 가능한 새로운 베스트11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최전방 원톱은 해리 케인이다. 케인이 여의치 않을 경우 김민재의 나폴리 동료이자 1억파운드 이상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빅토르 오시멘이 채울 수 있다.
2선은 마커스 래시포드, 주드 벨링엄, 안수 파티가 자리하고,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데클란 라이스와 카세미루가 짝을 이룬다. 후벵 네베스도 한 자리를 꿰찰 수 있는 후보다.
포백에는 루크 쇼,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라파엘 바란, 덴젤 덤프리스가 위치하는 가운데 포르투의 수문장 디오고 코스타가 골문을 지킨다. 골키퍼 자리에는 바이에른 뮌헨의 얀 좀머를 선택할 수도 있다.
그야말로 꿈의 베스트11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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