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시로(이탈리아 밀라노)=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패배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다음 경기 반전을 예고했다.
토트넘은 14일 오후(현지시각) 이탈리아 밀라노 산시로에서 열린 AC밀란과의 2022~2023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0대1로 졌다. 전반 7분 디아스에게 결승골을 내줬다. 손흥민은 선발출전해 81분을 뛰었다. 토트넘은 3월 홈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2골차 이상의 승리를 거둬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경기 후 손흥민을 만났다. 그는 "원정이라 쉽지 않았다. 2차전이 있는만큼 잘 준비해서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손흥민과의 일문일답
-확실히 챔피언스리그는 더욱 어려운 거 같아요.
챔스도 그렇고 프리미어리그도 그렇고요. 쉬운 경기가 하나도 없죠. 사실 여기 경기장 분위기도 대단했고요. 원정이라 쉽지 않은 경기인데요. 2차전이 있는 만큼 잘 준비해서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허리에 변화가 많았어요. 스킵이나 사르 등 어린 선수들이 들어왔는데요. 고참 선수로서 어떻게 힘을 실어주었나요.
일단 그 선수들도 훈련을 계속 정말 잘 했고요. 또 자기의 기회들을 또 노리는 부분들에 있어서 너무나도 계속해서 모든 선수들이 칭찬을 했어요. 그 선수들이 얼마나 잘했는지 알고요. 이번 기회를 받는 것이 얼마나 정당하고 공정한지에 대해서 또 선수들도 좋게 계속 얘기해왔어요.
저도 사르와 또 워낙 친하고 또 얘기도 많이 나누고요. 스킵은 지난 시즌에는 엄청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올 시즌에는 조금 어려웠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에게 "믿는다 너희가 꿈꾸던 챔피언스 무대에서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나왔으면 좋겠다"라는 저는 그런 말들을 많이 해줬던 것 같아요.
다른 선수들도 충분히 해주었을 거예요. 그 선수들이 분명히 오늘 잘하는 모습을 보면서 또 한편으로는 되게 재밌었고 그 모습들을 계속 유지해서 팀한테 좀 더 긍정적인 부분들을 좀 가져다 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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