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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의 토트넘은 15일(한국시각)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AC밀란 원정에서 0대1로 패했다. 그러나 패배에도 불구하고 콘테 감독은 사르, 올리버 스킵의 활약에 환호했다. 로드리고 벤탄쿠르와 이브 비수마의 줄부상,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의 경고누적 결장으로 인해 이날 산시로 원정엔 '영건' 사르와 스킵이 중원 듀오로 나섰다. 브라힘 디아스에게 7분 만에 골을 내주며 1골 차로 패했지만 위기의 토트넘에서 스무 살 사르와 스물두 살 스킵이 보여준 활약에 콘테 감독은 "정말 잘하는 선수들에게도 힘든 산시로 원정에서 정말 잘해줬다. 100% 신뢰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벤탄쿠르가 무릎 부상으로 시즌 아웃 판정을 받고, 비수마 역시 발목 부상으로 복귀 일정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이 듀오의 활약은 남은 시즌 토트넘의 희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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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퍼디낸드 역시 공감했다. "여러가지로 힘들고 시끄러운 분위기 속에 산시로 원정에 챔피언스리그라는 난관이 겹쳤음에도 불구하고 두 선수는 선발로 나와 엄청난 믿음을 줬다. 두 어린 선수들이 토트넘에서 향후 커리어를 쌓아나갈 때 큰 자신감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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