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이 지난해 매출 5000억을 넘어 치킨업계 1위에 올랐다. 2013년 독자경영을 시작한 이후 10면 만이다. 15일 bhc치킨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매출 5075억원(개별기준)을 기록했다. 5000억원 돌파는 치킨 업계 최초다. 그동안 1위 자리를 지켰던 교촌치킨의 지난해 매출은 4989억원(개별기준)을 기록했다.
bhc치킨의 실적 확대는 독자경영 이후 전문경영, 투명경영, 상생경영을 꾸준히 전개한 영향을 받았다. 임금옥 대표가 취임 후 본사와 가맹점 간의 본연 역할과 책임(R&R)을 강조, 기본으로 돌아가 원칙 경영을 본격한 것도 주효했다.
브랜드 신뢰도와 함께 고객 컴플레인 제로화를 목표로 품질관리 등이 대표적이다.
임 대표는 본사의 투명경영과 신뢰를 기반으로 가맹점들이 안정적이고 장기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진정한 상생임을 강조하고 가맹점 매출 증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도 전개한 바 있다.
지난 2019년의 경우 열악한 환경의 가맹점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매장 인프라 재구축을 골자로 하는 점포 환경 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된 튀김기 및 냉장·냉동고 인프라 확대는 이후 코로나19 펜데믹 시대에 늘어나는 주문량을 소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또 가맹점 매출을 극대화하기 위해 매년 2개 이상의 신제품을 선보이면서 매출증대를 이끌었다. 2019년 임 대표는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메뉴개발에 참여하여 선보인 부분육 시리즈 골드킹 콤보는 뿌링클, 맛초킹과 함께 bhc치킨의 대표 메뉴로 자리 잡았다. 이밖에 지난해 선보인 치퐁당 후라이드와 레드킹 폭립 등은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Bhc는 지난 2021년에 노후된 가맹점 약 500개점을 대상으로 본사가 적극 지원한 리로케이션을 통해 가맹점 구조개선 등 대규모 상생 지원프로그램인 점포 리로케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후 bhc치킨은 연평균 20% 이상을 성장해 2019년 3000억원, 2020년 4000억원을 각각 돌파하며 수직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지난해 5075억원 매출은 임 대표 취임한 2017년 2400억원에 비해 111% 성장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기록했다.
bhc치킨은 올해에도 다양한 신제품 출시와 고객중시 경영을 실천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나가는 것은 물론 업계를 리딩 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국내에서 보여준 성공DNA를 기반으로 적극적인 해외 시장 진출로 K-푸드를 세계에 알리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bhc치킨 관계자는 "실적 확대는 현재 일어나고 있는 현상에 대해 멈추지 않고 해결하기 위한 근본적인 이유와 방법을 찾으려는 경영진과 가맹점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대한민국 프랜차이즈 산업을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도록 핵심역량을 강화해 더욱더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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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신뢰도와 함께 고객 컴플레인 제로화를 목표로 품질관리 등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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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의 경우 열악한 환경의 가맹점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매장 인프라 재구축을 골자로 하는 점포 환경 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된 튀김기 및 냉장·냉동고 인프라 확대는 이후 코로나19 펜데믹 시대에 늘어나는 주문량을 소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또 가맹점 매출을 극대화하기 위해 매년 2개 이상의 신제품을 선보이면서 매출증대를 이끌었다. 2019년 임 대표는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메뉴개발에 참여하여 선보인 부분육 시리즈 골드킹 콤보는 뿌링클, 맛초킹과 함께 bhc치킨의 대표 메뉴로 자리 잡았다. 이밖에 지난해 선보인 치퐁당 후라이드와 레드킹 폭립 등은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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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bhc치킨은 연평균 20% 이상을 성장해 2019년 3000억원, 2020년 4000억원을 각각 돌파하며 수직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지난해 5075억원 매출은 임 대표 취임한 2017년 2400억원에 비해 111% 성장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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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관계자는 "실적 확대는 현재 일어나고 있는 현상에 대해 멈추지 않고 해결하기 위한 근본적인 이유와 방법을 찾으려는 경영진과 가맹점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대한민국 프랜차이즈 산업을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도록 핵심역량을 강화해 더욱더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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