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황희찬(울버햄턴)과 인연이 있는 제시 마치 감독이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경질된지 일주일여만에 새로운 직장을 구할 조짐이다.
영국공영방송 'BBC'는 14일(한국시각), "사우스햄턴이 마치 감독을 선호한다. 프랭크 램파드 전 에버턴 감독, 웨인 루니 DC 유나이티드 감독 등이 후보로 거론되지만, 사우스햄턴 수뇌부는 강등을 면하기 위해 노력하는 현재 사우스햄턴 선수단에 마치의 스타일이 가장 적합하다고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BBC'는 마치 감독을 "긍정적인 연설가이자 감독, 게다가 프리미어리그 경험을 지녔다. 또한 랄프 하센휘틀 전 사우스햄턴과 같은 '레드불 라인'을 타고 왔다. 그의 아이디어를 팀에 빠르게 입힐 수 있다"고 평했다. 잘츠부르크 시절 황희찬과 스승과 제자로 연을 맺었다. 하센휘틀 감독은 지난해 11월 경질됐다.
마치 감독은 불과 8일 전인 지난 6일 성적 부진의 이유로 리즈에서 경질됐다. 그로부터 6일이 지난 12일, 사우스햄턴의 나단 존스 감독이 경질됐다. 14일 현재 리즈는 승점 19점으로 17위, 사우스햄턴은 15점으로 최하위에 처져있다. 두 팀 모두 잔류 전쟁에 힘쓰고 있다. 마치 감독이 이끄는 리즈는 지난시즌 17위로 잔류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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