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토트넘 팬들의 비난을 받았다.
토트넘은 15일(이하 한국시각)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 시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AC밀란과의 2022~2023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0대1로 패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UCL 토너먼트 무대에서 4연속 패배를 기록했다. 가장 최근 토너먼트 승리는 2018~2019시즌 아약스와의 4강전에서 거둔 것이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토트넘 팬들은 뼈아픈 패배 뒤 콘테 감독과 그의 스태프에게 분노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콘테 감독의 UCL 토너먼트 승리는 해리 케인이 토트넘에서 골을 넣기 전의 일', '지난 6개월 동안 헛수고를 했다', '창피한 일이다. 2차전에서 승리하지 못하면 해고해야 한다', '재미있는 축구를 가져다 달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콘테 감독은 UCL 무대에서 유독 약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이번 대회까지 포함해 총 6차례 UCL 진출을 이뤘다. 토너먼트 승리는 2012~2013시즌 유벤투스 시절 셀틱을 상대로 거둔 것이다.
한편, 두 팀은 3월 9일 토트넘의 홈에서 2차전을 펼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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