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신애라가 꾸준한 봉사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신애라는 17일 "멀리 서산 성남보육원에서 온 아이들과 강화도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어 "일대일로 짝꿍이 되었기에 한 아이에게만 온전히 집중할 수 있었던 시간. 단체 생활에 맞춰 살던 아이는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것을 어색해하더니 이내 내 손을 잡고 이리 끌고 저리 끌고 다닌다"며 "태어나서 처음으로 혼자 바다도 걸어보고, 갈매기 발자국도 보고, 궁금한 것들에 자세한 설명도 듣고"라며 아이와 함께 행복한 추억을 쌓았다고 전했다.
신애라는 "아이들에게는 일대일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 저녁에 참석했던 이든 아이빌 행사. 원장님의 말씀처럼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한 가정과 연계되어 퇴소 시 조금이라도 덜 외로울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신애라는 현재 사단법인 '야나(YANA·You Are Not Alone)'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야나'는 의지할 곳 없는 아이들을 돕는 단체로 자립 준비 청년이 멘토와 건강한 관계를 맺도록 지원하는 사업에 초점을 두고 있다. 지난해 8월부터 멘토와 멘티가 함께하는 나들이 가정체험 등을 펼치고 있다.
한편 신애라는 배우 차인표와 1995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이들 부부는 2005년과 2008년에 두 딸을 공개 입양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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