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1억 파운드 스타' 잭 그릴리시(맨시티)가 그의 가치를 증명했다.
주세프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는 16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에서 3대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맨시티는 아스널을 밀어내고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16일 '그릴리시가 마침내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그는 득점과 도움을 선보였다. 그의 에너지에 아스널의 승리 희망은 소멸됐다'고 보도했다.
그릴리시는 2021~2022시즌을 앞두고 애스턴 빌라를 떠나 맨시티에 합류했다. 맨시티는 그릴리시 영입을 위해 무려 1억 파운드를 쏟아 부었다. 기대가 컸다. 하지만 그릴리시는 아쉬움을 남겼다. 지난 시즌 EPL 26경기에서 3골에 머물렀다. 오히려 그라운드 밖에서 논란을 야기했다.
이날은 자신의 몸값을 톡톡히 해냈다. 선발로 나선 그릴리시는 경기를 지배했다. 그는 0-0이던 전반 24분 선제골의 발판을 마련했다. 상대 수비를 압박해 공격 기회를 창출했다. 분위기를 탄 그릴리시는 1-1이던 후반 27분 역전골이자 결승골을 폭발했다.
데일리스타는 '그릴리시는 최근 결승골을 돕기도 하고, 직접 득점을 하기도 한다. 그는 팀에서 엘링 홀란드, 케빈 데 브라위너와 같은 임팩트를 주고 있다. 아스널에게 이보다 더 나쁜 것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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