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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서하얀은 "정말 오랜만에 평온한 집이다. 애들 없을 때 오랜만에 밀린 집안일도 해보고 장난감도 치워보려 한다"며 "살림은 아이템발이잖냐. 프로 이사러이기도 하고. 준재가 이번에는 또 이사 안 가냐고 묻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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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살림 정리가 시급하다는 서하얀은 먼저 오형제의 신발로 넘쳐나는 신발장을 언급한 뒤 "일 년에 한 번씩 (다른) 사이즈를 사다 보니까 신발이 너무 포화상태다. 이것도 정리해야 한다"고 신발장도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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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모자를 잔뜩 꺼낸 서하얀은 "제 모자들은 저 쪽에 있고 남편 모자들을 정리해줘야 할 것 같다"며 "안 쓰는 모자들이나 골프 모자들을 정리해서 줘야 찾아쓴다. 안 그러면 정리를 해놓은 건데 헤집어놔서 이렇게 된 것"이라며 '철부지 남편' 임창정의 아이템들을 능숙하게 정리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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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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