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표예진이 '무지개 운수' 원년 멤버로서 힘을 더하며 더없는 반가움을 자아내고 있다.
SBS '모범택시2'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으로, 지난 2021년 방송된 시즌1가 악당을 사냥하는 택시기사라는 독특한 콘셉트를 통해 다이나믹한 재미와 카타르시스를 안기며 많은 사랑을 받은 것에 이어 다시 한번 레전드 스토리로 돌아오며 기대감이 한껏 모아진 가운데, 이번 시즌 2도 더욱 화끈해진 액션과 스토리를 보여주며 높은 시청률로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지난 17일과 18일 방송된 '모범택시2' 1, 2회에서는 '무지개 다크히어로즈' 해체 후 경찰이 된 안고은(표예진)이 의뢰인의 실종된 아들을 찾아 해외에 나가 혈혈단신으로 싸우고 있는 김도기의 상황을 눈치채고 다시 무지개 운수에 돌아와 그를 돕는 모습이 포착됐다.
경찰이 되어 정보과에서 근무하게 된 안고은은 자신의 아들이 실종되었다며 찾아온 한 아버지를 마주하게 된다. 하지만 법과 원칙이라는 한계로 인해 적극적으로 그를 돕지 못하게 되어 답답한 마음이 가득하던 중, 김도기와 장대표(김의성)가 그의 사건을 맡아 처리하고 있다는 것을 최주임(장혁진)과 배주임(배유람)을 통해 듣게 됐다.
이에 안고은은 홀로 지하 아지트에서 고은이 적어둔 매뉴얼을 보며 컴퓨터와 씨름하고 있는 장대표를 돕기 위해 달려왔고, 해외에 있는 김도기와 교신을 통해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동시에 능숙한 솜씨로 김도기에게 필요한 자료와 정보들을 전달하며 환상의 호흡으로 사건을 해결했다. 이후 안고은은 "제가 있어야 할 곳으로 돌아가겠다"며 사표를 내고 다시금 무지개 운수 아지트로 향해 앞으로 새롭게 이어질 '무지개 운수' 이야기에 기대감을 더했다.
이 가운데 '모범택시2'의 홍일점이자 해커인 안고은 역을 맡은 표예진은 똑 소리 나는 열연으로 극에 활력을 더하며 극의 전개에 활력을 더했다. 무엇보다 2021년 방송된 시즌1부터 함께한 그는 다크히어로즈 멤버들과 특급 호흡을 자랑, '척하면 척'하는 브레인의 특급 조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짧지 않은 시간 같은 캐릭터를 연기하며 그야말로 캐릭터와 혼연일체가 된 표예진은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듯 반가운 존재감과 함께 안고은 특유의 사랑스러움과 든든함으로 서사에 힘을 실었고, 이렇듯 캐릭터를 밀도 있게 그려낸 표예진의 연기는 작품에 몰입도와 재미를 더했다는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렇듯 지난 시즌을 통해 점점 성장하며 노련미가 더해지는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캐릭터와 함께 성장을 이룬 표예진은 시즌 1부터 함께한 원년 멤버로 다크히어로즈, 특히 김도기 역의 이제훈과 환상 호흡, 찰떡 케미를 보여주며 주목받고 있는바. 시즌2의 첫 시작과 함께 시청자들의 사랑에 화답하듯 대체 불가 배우로서의 역량을 아낌없이 발휘하고 있는 그가 앞으로의 이야기에서 또 어떤 활약을 펼쳐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SBS '모범택시2'는 매주 금,토 밤 10시에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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