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이보영은 손나은의 손을 잡을까.
JTBC 토일극 '대행사' 이보영의 앞날에 역대급 먹구름이 드리웠다.
18일 방송된 13회에서 고아인(이보영)은 믿었던 유정석(장현성)의 배신에 충격에 휩싸였다. 유일하게 회사일을 터놓고 상의할 수 있었던 멘토 유정석이 VC기획 차기 대표 자리를 두고 경쟁 중인 최창수(조성하)와 손을 잡고 "제작 전문 임원"으로 복귀하기로 결정한 것. 우원그룹 기업PR 경쟁PT에서 승리한 후 50% 매출 성장에도 다가갔고, 35년 만에 엄마와 재회한 후 드디어 편안한 잠자리에 들었던 고아인. 그렇게 꽃길만 걸을 것 같았던 그녀가 또다시 벼랑 끝에 섰다.
하지만 끝날 때까지 끝난 건 아니다. 지난 방송 직후 공개된 예고 영상(URL)에 따르면, 고아인은 "차원이 다른 힘을 지닌" VC그룹 강회장(송영창)의 막내딸, 강한나(손나은)와 손을 잡을 것으로 예측된다. 강한나 역시 유일하게 믿을 수 있는 사람, 박차장(한준우)이 사표를 쓰고 떠나버리고 혼자 남겨진 상황. 고아인을 찾아간 그녀는 "나를 이용하라"고 제안했고, 고아인 역시 눈을 반짝였다. 손익계산을 끝낸 두 임원이 다시 한번 '기브 앤 테이크'를 성사하고, 전세를 역전시킬 수 있을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여기서 한가지 간과해서는 안 될 사람이 있다. 바로 VC그룹의 권력 끝판왕, 강한나의 할아버지 왕회장(전국환)이다. VC그룹을 이끌어갈 승계자는 치열한 전쟁에서 이기고 올라와야 한다고 생각하는 그는 강한나와 강한수(조복래)의 싸움을 부추기며, 고아인에게도 "두 사람의 스트레스가 되어주라"고 지시했다. 그러면 원하는 것을 주겠다는 조건이었다. 과연 고아인이 왕회장의 지시를 무시하고, 강한나와 연대하며 이 전쟁을 승리로 이끌 수 있을지, 고아인의 선택을 주목해야 할 이유다.
19일 본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서는 멀끔한 정장 차림으로 VC기획에 입성한 유정석이 포착됐다. 지난 회에서 고아인을 배신, 역대급 충격을 안겼던 그가 예고됐던 대로 '제작 전문 임원'으로 출근하는 정황으로 보인다. 게다가 위 영상을 보면, 그가 임원 회의에서 "당장 편하다고 잘 맞는 직원들끼리만 붙여 놓는다는 건 약화시킨다"고 목소리를 내는가 하면, 고아인에게 "고상무는 복이 많은 것 같다. 요즘엔 이런 충성스러운 직원 없는데"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전하기도 했다. 최창수의 제안대로 고아인을 견제하기 위해 TF 팀원들을 겨냥하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
“조깅하다 돌연 사망” ‘53세’ 김석훈, 러닝 열풍 뒤 숨은 위험에 ‘충격’ -
'700억 부동산' 권상우♥손태영, 17세 子에 차 선물 "긁고 다닐테니 중고로" -
김지석, 첫 가족상에 큰 충격 “건물주 꿈 부질없더라" -
"라엘아 안녕" 장영란도 속았다… 홍진경, '붕어빵 딸' 똑 닮은 긴 생머리 리즈 시절 -
'5월 결혼' 신지, '뼈말라' 변신 후 웨딩드레스 피팅..."어떤게 예쁜가요?" -
'러브레터' 나카야마 미호子, '200억 상속' 포기한 진짜 이유 "유산 아닌 부담" -
16kg 뺀 한혜연, 결국 44kg..."지인들도 예쁘다고 난리난리" -
[공식] 안젤리나 졸리 딸 샤일로, 다영 뮤비 출연 비하인드..“오디션으로 뽑혔다”
- 1.'와 1군 0G 1루수뿐' KIA 왜 전원 2군행 파격 택했나…"컨디션 언젠가 올라오겠지? 시간 없다"
- 2.날벼락! '홀드 1위' 22세 필승조 부상이탈…"팔꿈치 피로골절 진단 → 수술 예정" [수원체크]
- 3."2만532명의 함성!" '조위제→이승우 연속골' 전북 현대, 울산 HD 2-0 잡고 '100번째 현대가 더비' 주인공…제주 SK, 부천FC 1-0 누르고 '시즌 첫 승리'
- 4.대충격! 9회 2사까지 2:0 리드→스리런포 2:3 롯데, KIA에 역전패. 그런데 홈런맞은 김태혁이 38세라고?
- 5."충격!" 손흥민 없으니 불명예 역사 작성…67년 만의 '선제골→3골 차 완패' 굴욕, 포체티노 美 비난 폭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