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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손흥민은 벤치에서 시작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당남연 수술 후 회복으로 경기장에 나오지 못했다.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코치가 대신 지휘봉을 잡았다. 스텔리니 코치는 왼쪽 라인을 갈았다. 손흥민과 페리시치를 벤치에 앉혔다. 그리고 데이비스와 히샬리송을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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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11분 토트넘이 선제골을 넣었다. 데이비스의 패스를 받은 로얄이 골망을 흔들었다. 숨통이 틔였다. 후반 23분 승부수를 던졌다. 히샬리송을 빼고 손흥민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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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27분 손흥민이 골망을 흔들었다. 케인이 웨스트햄 수비수 오그본나와의 몸싸움에서 승리, 볼을 쟁취했다. 손흥민은 수비 뒷공간으로 질주했다. 케인이 패스를 찔렀다. 손흥민은 이를 그대로 슈팅, 골로 연결했다. 쐐기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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