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강원FC가 강원도청 동호회와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기원 강원 인:프런트'를 실시하는 등 2023시즌 지역밀착 활동을 시작했다.
강원FC는 지난 19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보조구장에서 올해 첫 '강원 인:프런트'를 진행했다. 강원 인:프런트는 강원FC 프런트가 지역 동호인과 축구로 소통하는 지역밀착 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 첫 경기로 강원도청 축구동호회와 대결을 펼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강원FC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도근 강릉시민축구단 감독과 정경호 전 성남FC 수석코치가 김병지 대표이사와 함께 강원FC 프런트팀에서 활약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도 구단주로서 강원FC 프런트와 발을 맞췄다. 이날은 특별히 6월 11일 새롭게 출범하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을 기원하는 자리로, 연예인 축구단 '들이대FC'를 초청해 함께 경기를 치렀다.
경기는 3개 팀이 15분씩 2쿼터, 총 6경기를 치르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김병지 대표와 김도근, 정경호 홍보대사는 현역 못지않은 진지한 자세로 경기에 임했다. '흥켈메' 김흥국 들이대FC 단장도 명성에 걸맞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강원도청 축구동호회 팀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축구에 대한 3팀의 열정이 추운 날씨를 녹였다.
구단주로서 행사에 참여한 김진태 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로 새 시작하기에 앞서 강원FC와 강원도청이 축구로 화합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이번 시즌 강원FC의 선전을 기원하며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병지 대표는 "올 6월 출범하는 강원특별자치도를 축하하는 의미에서 강원도청 동호인 분들과 함께 경기를 뛰었는데 생각보다 실력이 좋으셔서 놀랐다"라며 "앞으로도 강원FC를 위해 힘써주시는 강원도청 공무원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자주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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