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신스틸러는 이정효 광주FC 감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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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3 개막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각 팀 감독들과 주장들이 총출동해 개막 전 기싸움을 펼쳤다. 최용수 감독-임창우(강원), 이정효 감독-안영규(광주), 최원권 감독-오승훈(대구), 이민성 감독-주세종(대전), 안익수 감독-일류첸코(서울), 이병근 감독-이기제(수원), 김도균 감독-윤빛가람(수원FC), 홍명보 감독-정승현(울산), 조성환 감독-오반석(인천), 김상식 감독-홍정호(전북), 남기일 감독-최영준(제주), 김기동 감독-김승대(포항)가 나섰다. 특히 이번 미디어데이는 사전 이벤트를 총해 선정된 팬 200여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각 팀들이 등장하는데 이 감독만 유일하게 유니폼을 입고 나왔다. 이으뜸의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거꾸로 입고, 내내 미디어데이에 임했다. 이유가 있었다. 이 감독은 "이으뜸이 동계 때 상당히 잘 준비했는데 일주일 전에 상당히 큰 부상을 입었다.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을 것 같았다. 이렇게 보여주는 게 큰 위로가 되지 않을까 싶어서 이렇게 입고 나왔다"고 설명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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