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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경기 당일 소비 비용이 증가하고 있다. 클럽이 지속가능한 기반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시즌 티켓 가격 인상을) 허용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는 팬들이 생활비 증가로 인해 압박에 직면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것이 물가 상승률을 현재 인플레이션율보다 훨씬 낮게 유지한 이유"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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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팬들의 반발이 심하다. 한 팬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중계권료 증가를 고려했을 때 맨유의 시즌 티켓 가격은 감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팬들은 "맨유는 '기생충'같은 클럽"이라며 분노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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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각 소식에 세계 최고의 인기구단 중 하나인 맨유의 주가는 급등하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된 맨유의 가치는 최고 60억달러(약 7조8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랫클리프 경은 맨유 인수 가격으로 45억파운드(약 7조455억원), 셰이크 자심 빈 하마드 알 타니 회장이 중심이 된 카타르 컨소시엄은 최대 50억파운드(약 7조8000억원)의 입찰가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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