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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용과 정우재는 왼쪽 측면을 주무대로 삼는 측면 수비수. 양 구단은 니즈에 맞게 같은 포지션의 선수를 맞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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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는 유리, 진성욱 등 최전방 장신 공격수의 득점력을 극대화할 '찬스 메이커'를 얻었다. 전형적인 왼발잡이 레프트백인 이주용의 특기는 크로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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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조건이 맞지 않아 흐지부지된 '딜'은 양팀이 해외 전지훈련을 마치고 돌아온 이달 다시 불이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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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재는 2014년 성남FC에서 프로데뷔해 충주 험멜(2015년)을 거쳐 2016년 입단한 대구에서 꽃을 피웠다.
이주용은 2014년 전북에서 프로데뷔해 '원클럽맨'의 길을 걸었다. 지난시즌 임대 신분으로 입단한 인천에서 부상 등의 이유로 10경기 출전에 그쳤다. 제주에서 남기일 감독의 손을 맞잡고 부활을 노래한다.
전북과 제주는 3월 12일 서귀포에서 열릴 5라운드를 통해 시즌 첫 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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