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한국 축구의 근간인 K리그의 힘도 컸다. 손흥민(토트넘) 김민재(나폴리) 이강인(마요르카) 황희찬(울범햄턴) 등 유럽파가 스포트라이트의 중심이었지만 카타르에서 나온 5골 가운데 4골을 K리거가 합작했다. 조규성(전북)이 2골, 김영권(울산)과 백승호(전북)가 각각 1골씩을 작렬시켰다. 다만 아쉬움은 있다. 사상 첫 겨울월드컵은 K리그 비시즌에 열렸다. 시즌 중에 열리는 예년 대회와 달라 특수를 누릴 기회조차 없었다.
Advertisement
울산과 전북의 '현대가' 개막전에는 8명의 '16강 전사'들이 포진해 있다. 카타르월드컵이 낳은 최고의 스타 조규성을 필두로 김진수 김문환 백승호 송민규 등 5명이 전북 유니폼, 김영권 조현우 김태환 등 3명은 울산 유니폼을 입는다. 울산은 K리그 챔피언, 전북은 FA컵 우승팀 자격으로 개막전에서 충돌한다. 25일 오후 2시 울산월드컵경기장에서 휘슬이 울린다.
Advertisement
둘은 벤투호에선 동지였지만 이젠 적이다. 조규성은 전북의 공격, 김영권은 울산의 수비를 이끈다. 좌우 풀백인 김진수와 김문환, 미드필더 백승호의 화끈한 중거리포, 수문장 조현우의 선방쇼도 K리그에서 볼 수 있다.
Advertisement
대구FC에는 홍 철, 올 시즌 1부로 승격한 대전하나시티즌에는 조유민이 포진해 있다. 또 3월 1일 개막하는 K리그2에는 김천 상무의 권창훈과 윤종규가 그라운드를 수놓는다. '월드컵 팬'들이 이제 K리그에 '화답'할 차례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충주맨' 김선태, 퇴사 둘러싼 '추잡한 루머' 정면돌파..."동료 공격 제발 멈춰"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박나래 전 매니저 "주사이모, 왜 지금 날 저격"…실명 공개에 '당혹' -
'돌연 퇴사' 충주맨 김선태, 왕따설에 결국 입 열었다…"동료 공격 가슴 아파"[전문] -
김대호, 9개월 만 4억 벌었다더니..."일도 하기 싫어. 30억 벌면 은퇴" -
박수홍♥김다예 딸, 16개월인데 벌써 광고 17개…엄마 닮은 '붕어빵 미모' -
'자궁경부암' 초아, 쌍둥이 임신 33주에 "출혈로 입원...손 벌벌, 눈물 줄줄" -
황신혜, 엄마와의 이별 떠올리며 눈물...母 건강에 예민했던 이유 ('같이 삽시다')
스포츠 많이본뉴스
- 1."한국 오니까 더 실감난다" 세계 최강 '금메달''한국 고딩 스노보더 최가온 금의환향..."할머니가 해준 육전 제일 먹고파"
- 2.'불법인줄 몰랐다'면 가중처벌? '일벌백계' 천명한 롯데…도박 4인방 향한 철퇴 "이중징계? 피하지 않겠다" [SC시선]
- 3.[공식발표]"최민정 등 韓선수 3명→中선수 소개" 논란 일파만파→캐나다 공영방송, 정정보도문 올렸다...대한체육회X캐나다문화원 기민한 대응[밀라노 속보]
- 4.또 엉덩이로 마무리! "역사상 가장 오만한 세리머니" 피에트로 시겔, 500m 예선에서 또 선보였다[밀라노 현장]
- 5.상상만 했던 독주 발생...아무 방해 없이 '쾌속 질주' 단지누, 남자 500m 예선 가뿐히 통과[밀라노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