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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4사는 디즈니의 토니상 수상작 등 세계적인 작품들을 한국어 공연으로 국내에 소개하는 동시에 공동 제작에도 나선다는 계획으로, 다각적인 방면에서 이루어지는 이번 장기 협업은 막강한 콘텐츠는 물론 국내 제작, 유통, 마케팅 전문 기업들의 통합적이고 유기적인 협력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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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뮤지컬 '라이온 킹' 브로드웨이 초연 20주년을 맞이해 최초로 성사된 2018년 11월 인터내셔널 투어는 서울뿐만 아니라 대구와 부산에서 큰 인기를 끌며 국내 시장의 성장과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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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시어트리컬 프로덕션의 사장이자 프로듀서인 토마스 슈마허(Thomas Schumacher)는 "전 세계적으로 선보이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제작을 위해선 훌륭한 로컬 파트너사 및 공연 관계자, 기술자, 아티스트와의 협업이 중요하다"며, "디즈니가 수년에 걸쳐 한국에서 선보인 많은 공연이 이 같은 협업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에스앤코, 롯데컬처웍스 그리고 클립서비스와 협업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그들의 탁월한 경험과 우수성을 통해 한국 공연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롯데컬처웍스 최병환 대표이사는 이번 협업의 의미에 대해 "이 협업을 통해 장기 공연에 도전할 예정이다. 한국 뮤지컬 시장에서는 생소한 개념이지만,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작을 국내에 소개할 수 있는 가치 있는 기회를 위해 도전하게 되었다"고 답했다. 또한, "뮤지컬 산업의 핵심적 회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시장 성장과 발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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