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빅터 오시멘(24·나폴리)의 맹활약에 맨유 팬들이 흥분했다.
오시멘은 22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도이체방크 파크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와의 2022~2023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전반 40분 선제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의 2대0 승리를 이끌었다. 김민재도 풀타임을 소화한 나폴리는 원정에서 승리하며 8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오시멘은 맨유가 눈독을 들이고 있는 스트라이커다. 이번 여름이적시장에서 해리 케인(토트넘)의 영입이 여의치 않을 경우 오시멘으로 말을 갈아탈 예정이다.
오시멘은 1억700만파운드(약 1690억원)의 바이아웃이 책정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구단 사상 최고 이적료인 1억1500만파운드(약 1820억원)에 오시멘을 영입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나이지리아 출신인 오시멘은 올 시즌 절정의 골감각을 과시하고 있다. 이탈리아 세리에A 19경기에서 18골을 터트렸다. UCL에서도 2골을 수확했다.
영국의 '더선'은 이날 경기 후 맨유 팬들의 반응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팬들은 오시멘의 신들린 결정력에 '맨유는 믿을 수 없는 활약을 펼치는 오시멘과 계약해야 할 필요가 있다', '그는 우리가 계약해야 하는 이유를 늘 증명해 왔다', '오시멘의 골, 치명적인 스트라이커, 맨유는 당신이 필요하다', '맨유는 이번 여름 오시멘을 영입하기 위해 무엇이든 해야 한다'고 호평을 쏟아냈다.
나폴리와 프랑크푸르트의 16강 2차전은 무대를 이탈리아로 ?グ 3월 16일 열린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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