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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구단은 새 시즌 선수단이 착용할 유니폼과 유니폼에 새겨질 엠블럼을 소개했다. 박 감독을 필두로 한 선수단이 팬들과 처음으로 만나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창수 플레잉코치를 비롯한 일부 선수들은 팬 사인회로 시민들과 거리를 좁혔다. 구단의 비전이 담긴 'One Spirit, One Mission, One Future'이라는 슬로건도 공개했다. 천안 구성원과 구단을 아끼는 모든 분들의 응원을 모아 한마음으로 하나의 목표를 품고 같은 미래를 그려 나가자는 의지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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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감독은 "천안시는 나와 인연이 깊다. 선수시절을 보낸 곳이고, 시간이 흘러 감독으로 다시 돌아왔다.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힘든 동계훈련을 거쳤다. 간결하고 아기자기한 축구를 보여드리려 한다.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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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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