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손흥민(토트넘)의 입지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
토트넘이 일찌감치 측면 공격 강화에 뛰어들었다. 루카스 모우라가 올 시즌을 끝으로 토트넘을 떠난다. 31세인 손흥민의 부진도 행보를 재촉하고 있는 분위기다.
토트넘은 프랑스의 레전드 릴리앙 튀랑의 아들인 마르쿠스 튀랑(25)의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그는 올 시즌 독일의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와 계약이 만료된다. 이적료없이 영입할 수 있다.
물론 경쟁 구단이 많아 쉽지는 않다. 맨유와 첼시, 아스널, 뉴캐슬, 파리생제르맹도 눈독을 들이고 있다. 튀랑은 프랑스대표로 카타르월드컵을 누볐다. 올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20경기에 출전, 11골을 터트렸다.
레알 마드리드의 마르코 아센시오(27)의 이름도 등장했다. 아센시오는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눈밖에 났다. 그는 올 시즌 계약이 만료되는 아센시오의 거취에 대해 연장 계약을 하든 말든 상관하지 않는다고 했다.
아센시오는 올 시즌 라리가에서 17경기에 출전했는데, 선발 출전은 6경기에 불과하다. 레알 마드리드에선 더 이상 희망이 없어 보인다. 높은 주급이 문제지만 토트넘이 관심을 갖기에는 충분한 자질을 갖추고 있다.
변수는 있다. 토트넘의 올 시즌 성적이다. 다음 시즌에도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할 경우 이름값있는 측면 자원을 영입하는데 훨씬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의 주전 경쟁은 더 험난해 질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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