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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역도 레전드 장미란이 등장하자 유재석은 "우리가 아는 장미란 선수가 맞나 했다. 깜짝 놀랐다. 몰라볼 정도로"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장미란은 "제가 맞다고 얘기해도 안 믿으시는 분들이 있다. 주민등록증도 보여 드리고 그랬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선수 시절보다 근육량도 많이 빠졌고, 식당도 적당히 하고 운동도 같이하니까 빠지더라"면서 일부러 다이어트는 하지 않았다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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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장미란은 "가까운 친구들이 저를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으신데 한 번씩 나가줬으면 좋겠다고 했다"면서 "'유퀴즈' 작가님이 마음을 열 수 있게 해주셔서 나오게 됐다"고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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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은 바벨 잡은지 열흘만에 도대회에서 우승을 했다. 이에 그는 웃으며 "두 명 나왔다. 그 당시 여자 역도 선수가 많지 않았다"고 설명하며, "그래도 다행이 역도로 고등학교를 들어갔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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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은 "제일 많이 했을 때는 50,000kg, 보통 2~30,000kg를 들었다"면서 "연습하고 반복훈련은 지루하지만, 원하는 목표를 이루는 그 기쁨으로 다 덮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날 장미란 방송은 방송사 사정으로 갑작스럽게 중단됐다. 제작진은 "방송사 사정을 중단됨을 알려드립니다. 향후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방송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자막과 함께 지난회차 방송분이 방송됐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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