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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재벌들이 팔을 걷여붙이고 인수전에 나섰다. 카타르 자본도 그 중 하나다. 셰이크 회장은 자신의 재단을 통해 맨유 입찰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자심 측은 미국 스포츠 재벌 말콤 글레이저 가문으로부터 맨유를 100% 인수하겠다는 제안서를 제출했다. 이 카타르 컨소시엄은 성명을 통해 "이번 입찰로 구단이 과거의 영광을 되찾게 할 계획"이라며 "셰이크 자심의 '나인 투 재단'을 통해 부채는 완전히 없어질 것이다. 또 재단은 축구팀과 훈련 센터, 경기장과 더 넓은 범위의 인프라, 커뮤니티 등에 투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입찰의 비전은 맨유가 우수한 축구로 명성을 얻고,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구단으로 인정받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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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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