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맘스터치 5년간 행정처분 189건…자취 감춘 품질경영
Advertisement
맘스터치의 행정처분 사유는 '기준 및 규격 위반'이 189건 중 67건(35.4%)으로 가장 많았다. 이는 식품마다 정해진 첨가물이나 세균수 등의 기준을 지키지 못했거나 제품 속에 이물이 혼입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한 경우다.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36건, 19%), '건강진단 미실시'(29건, 15.3%), '위생교육 미이수'(27건, 14.3%),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13건, 6.9%) 등이 뒤를 이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실제로 맘스터치가 2020년부터 품질 경영 관련 전담 부서를 확충하는 등 위생 및 제품 품질 관리에 노력하면서 행정처분 건수가 30% 가까이 줄었지만, 다른 브랜드에 비해서는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사업 확대보다 식품 위생 등 품질 관리 신경 써야
맘스터치의 이 같은 품질 관리 미흡이 드러나면서 소비자단체에서는 매장 확대 등 사업 확장에만 집중할 것이 아니라 개별 점포의 식품위생 등 품질관리에 대한 관리·감독 체계를 철저히 하는 게 우선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소비자시민단체 소비자주권회의는 맘스터치가 관리 역량을 갖추는데 주안점을 두고, 정부도 맘스터치를 비롯한 패스트푸드 브랜드의 식품 위생 관련 문제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관리·감독을 업체 자체적으로 맡길 것이 아니라 정부 차원에서의 철저한 관리·감독과 위반업체들에 대한 처벌 수위를 대폭 강화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소비자주권회의 관계자는 "맘스터치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패스트푸드 회사로 성장하려는 의지가 있다면 관리역량을 갖추는 게 우선"이라며 "말뿐인 약속으로는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할 수 없다. 정부 차원에서 규제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맘스터치는 품질 관련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이번에 지적이 나온 만큼 이를 보다 정교화하고 고도화하겠다는 입장이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매달 매장을 대상으로 위생 관리 감독해 우수 매장을 시상하고, 위생 관련 법규 제도, 식중독 예방 등 점주 교육 등을 진행 중에 있다"며 "이를 강화하고 1월 기준 410곳까지 늘린 위생 등급제 인증 취득 매장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관리·감독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이호선, '운명전쟁49' 1회 만에 하차 "평생 기독교인, 내가 나설 길 아냐"[전문] -
노유정, 미녀 개그우먼→설거지 알바...이혼·해킹 피해 후 생활고 ('당신이 아픈 사이') -
장수원, '유난 육아' 논란에 결국 풀영상 공개…"아내 운 거 아냐, 편집 오해" -
'암 극복' 초아, 출산 앞두고 안타까운 소식 "출혈로 병원行, 코피까지" -
래퍼 바스코, 두 번째 이혼 발표..법원 앞 "두번 다시 안와, 진짜 마지막" 쿨한 이별 -
[SC이슈] 노홍철, 탄자니아 사자 접촉 사진 논란… “약물 사용 사실 아냐” 해명 -
제니·이민정 그리고 장윤정까지…'입에 초' 생일 퍼포먼스 또 시끌 -
'태진아♥'옥경이, 치매 7년만 휠체어→중증 치매 "아기 같은 상태" ('조선의 사랑꾼')
스포츠 많이본뉴스
- 1."박지성, 또 피를로 잡으러 밀라노 왔나" 쇼트트랙 김길리 동메달 '깜짝 직관→태극기 응원' 포착
- 2.日 제압하고, 中까지 격파! '컬링계 아이돌' 한국 여자 컬링 '5G', 중국전 10-9 극적 승리...2연승 질주[밀라노 현장]
- 3."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4.'본인은 탈락했은데 이렇게 밝게 웃다니...' 밀라노 도착 후 가장 밝은 미소로 김길리 위로한 최민정[밀라노LIVE]
- 5.20년 만에 金 도전 청신호! "예상한대로 흘러갔다" 이준서의 자신감→"토리노 기억 되찾겠다" 임종언 단단한 각오[밀라노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