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라이프치히의 요슈코 그바르디올(21)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가장 주목하는 센터백이다.
2022년 카타르월드컵에서 크로아티아대표로 맹활약한 그는 토트넘과 첼시가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의 진가는 유럽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증명됐다.
그바르디올은 23일(한국시각) 독일 라이프치히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2022~2023시즌 UCL 16강 1차전에서 후반 25분 동점골을 터트리며 팀의 1대1 무승부를 이끌었다. 그바르디올의 거취는 이날도 관심이었다.
그러나 마르코 로즈 라이프치히 감독이 꿈도 꾸지 말 것을 경고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그바르디올은 다음 시즌에도 라이프치히 선수로 뛸 것이다. 나는 감독이고, 그것을 요구하고 있다. 그바르디올은 여기서 행복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바르디올은 EPL에서 뛰고 싶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로즈 감독은 이에 대해서도 "그바르디올은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싶다고 말했지만 언제인지는 말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바르디올과 라이프치히의 계약기간은 2027년까지다. 첼시는 9000만유로(약 1240억원)의 이적료를 제시했지만 라이프치히가 거절한 바 있다. 그바르디오의 EPL 진출 바람에도 키는 라이프치히가 쥐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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