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이 '금융으로 모빌리티를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라는 새로운 기업 비전을 발표했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21일 서울 중구 서울역 본사(그랜드센트럴 빌딩)에서 전 임직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타운홀 미팅을 열고, 새로운 기업 비전을 공개했다.
현대캐피탈은 현대차그룹의 일원으로서 그룹의 글로벌 시장 확대와 모빌리티 사업에 최적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금융사로 도약하고자 하는 의지를 새로운 비전에 담았다.
현재 전 세계 14개국에서 18개 법인을 운영하며 활발하게 글로벌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는 현대캐피탈은 이번 비전 선포를 계기로 현대차그룹과의 '원팀 구조'를 더욱 확고히 하고 글로벌 사업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현대캐피탈은 국내외에서 글로벌 인재들을 적극적으로 영입하고, 디지털 역량을 대대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최근 그 일환으로 '현대캐피탈 미국' 법인장을 역임한 로스 윌리엄스를 전 세계 해외사업을 총괄하는 본사 해외사업본부장으로 임명했다. 또한 올해 디지털 인력 채용과 조직을 확대하고, 서울 본사를 비롯해 해외 각 법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목진원 현대캐피탈 대표는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판매 지원을 위해 자동차금융서비스의 커버리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에 필요한 디지털과 글로벌 금융 역량 등에 대한 투자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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