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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홍현희는 제작진 앞에 화려한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제작진은 "이런 옷은 어디서 구했냐"라며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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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진행중인 이벤트 때문. 이벤트가 궁금해진 홍현희는 직원에게 어떤 내용인지 물었고, 직원은 "매월 생일자, 축하사원에게 추첨으로 상품을 제공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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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를 만난 홍현희는 "이때까지는 모르겠다. 다 대표님 만나러 가면서 빈손으로 간 거 같은데. 전 그렇게 배우지 않았다"라며 와인과 공진단을 대표에게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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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는 대표에게 "제가 1회고 해서 준비를 했다"라며 조금전 시민들과 인터뷰를 나눴던 내용을 적은 걸 보여줬다.
홍현희는 "먹는 걸 좋아하는 내가 처음 먹어봤다. 그래서 단도직입적으로 전 메뉴 50% 할인해 주세요"라고 했지만 대표는 "안 됩니다"라며 방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표는 "50%는 현실적으로 너무 불가하다"라고 이야기했고, 홍현희는 "어디까지 맞춰 줄 수 있냐"라고 다시 물었다. 이에 대표는 "8000원 할인은 가능하다. 25% 할인이다"라고 말했다.
25% 얘기에 홍현희는 "그게 뭐야. 25%는 와닿지 않는다"라며 "제 별명이 깡패다. 우리 아이가 커서 이 피자만 먹일 거다"라고 다시 한번 네고에 들어갔다.
대표는 "제가 준범이 팬이기 때문에 500원 더해서 할인을 해주겠다"라고 했지만 홍현희는 "내가 둘째 만들게요"라며 파격적인 공약으로 1만1000원 할인을 요구했다.
결국 피자회사 대표는 홍현희의 요구대로 1만1000원 할인에 치즈볼 추가 거기에 11만판까지 할인에 도장을 찍으며 네고에 성공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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