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김연경(35·흥국생명)이 올 시즌 세 번째 라운드 MVP를 차지했다.
한국배구연맹(이하 연맹)은 "도드람 2022~2023 V-리그 5라운드 MVP로 현대캐피탈 허수봉과 흥국생명 김연경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여자부에서 기자단 투표 31표 중 총 25표(김연경 25표, 엘리자벳 6표)를 획득한 김연경은 5라운드 동안 공격 성공률 47.54%로 부문 1위를 기록했다.
올 시즌 3번째, 개인 통산 5번째 라운드 MVP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또한 123득점으로 외국인 선수를 제외한 국내 선수 중 가장 많은 득점을 올렸고, 오픈공격과 시간차공격, 퀵오픈 부문에서도 3위를 기록하는 등 뛰어난 활약으로 흥국생명의 5승을 이끌며 팀을 정규리그 순위 정상에 올렸다.
남자부에서는 기자단 투표 31표 중 24표(허수봉 24표, 비예나 3표, 이현승 2표, 레오, 최민호 각 1표)를 획득한 허수봉은 5라운드 동안 공격성공률 57.96%로 부문 1위를 기록하며 V-리그 데뷔 후 첫 라운드 MVP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또한, 113득점, 세트당 평균 0.43개의 서브 득점으로 두 부문에서 외국인 선수를 제외한 국내 선수 가운데 최상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활약하며 현대캐피탈의 5승 견인과 함께 치열한 남자부 선두 다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5라운드 MVP 시상은 남자부는 24일 서울 장충체육관(우리카드-현대캐피탈)에서 진행되며 여자부는 26일 서울 장충체육관(GS칼텍스-흥국생명)에서 실시된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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