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그레이엄 포터 첼시 감독이 또 구설수에 올랐다.
포터 감독은 24일(이하 한국시각) 열린 토트넘전 사전 기자회견에서 전임 사령탑인 토마스 투헬 감독을 공개 저격해 논란이 되고 있다. 그는 "경험많은 몇몇 고참 선수들이 최악의 프리시즌이었다고 이야기하더라. 조직적으로 투어는 그들이 원하는 만큼 잘 진행되지 않았다. 난 거기에 없었기 때문에 말할 것이 없다"고 말했다.
투헬 감독은 토드 보엘리 구단주와 이견으로 지난해 9월 경질됐다. 브라이턴을 이끌던 포터 감독은 투헬 감독 대신 첼시 지휘봉을 잡았다. 투헬 감독은 미국에서 프리시즌 투어를 펼쳤다.
그러난 팬들의 분위기는 냉랭하다. 첼시는 현재 최악의 부진에 빠졌다. 포터 감독 체제에서 치른 25경기에서 단 9승에 불과하다. 특히 최근 14경기에선 '폭풍영입'에도 불구하고 2승에 그쳤다. 첼시는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0위에 처져있다.
팬들은 포터 감독의 '뜬금포'에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미국 투어는 이미 잊혀진 '과거'다. 팬들은 '투헬을 비난하는 것은 정말 쉽다. 포터는 변명하는 데만 능숙하다', '지금을 변명을 찾고 있다', '새로운 변명', '또 다른 변명' 등 질타의 글을 쏟아내고 있다.
첼시는 26일 오후 10시30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손흥민의 토트넘과 2022~2023시즌 EPL 25라운드를 치른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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