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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개막전이라 선수들이 부담을 느꼈을텐데 너무 잘해줬다. 선수들에 고맙다. 2년 전 팬들의 눈물을 닦아드린 것에 안도의 마음이 있다. 남은 경기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매경기 죽을 힘을 다해 싸우겠다"고 했다. 이어 "연습할때 압박 부분을 강조했다. 잘 따랐다. 후반에는 부담이 되서 못뛴 부분이 있는데, 2부때도 무실점하는게 힘든 팀이었는데 집중도가 올라간게 좋은 부분이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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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얼굴 안톤도 돋보였는데, 이 감독은 "안톤을 처음 데려와서 훈련 자세나 선수들과 어울리는 부분, 집중도 상당히 좋았다. 바로 경기를 뛰게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동료들도 믿더라. 말은 안통하지만 컨트롤 하고 리드 하려는 부분이 좋았다. 성격도 좋고 만족하고 있다"고 했다. 조유민에 대해서는 "월드컵을 다녀오면 자신감이 올라간다. 대표팀에서 많은 것을 배워왔다. 얼만큼 중요한 역할을 해야하는지 안다. 점차 발전할 수 있는 선수라 생각한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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