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어려운 결정이었다."
'에이스' 손흥민(31·토트넘)이 이번에도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토트넘은 26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첼시와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를 치르고 있다. 전반 45분 0-0으로 팽팽하게 격돌했다.
이번 경기에도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벤치로 복귀하지 못했다.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토트넘 수석코치가 지휘봉을 잡는다. 영국 언론 더선은 '손흥민은 직전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히샬리송이 선발로 나선다. 스텔리니 수석코치는 손흥민 대신 히샬리송을 선택하는 것은 어려운 선택이었지만 콘테 감독과 함께 한 결정이었음을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영국 언론 BBC는 스텔리니 수석코치의 말을 전했다. 스텔리니 수석코치는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모멘텀을 유지해야 한다. 그것은 우리에게 좋은 순간이다. 우리는 한 주 동안 잘 해왔다. 우리가 좋은 경기를 하기를 희망하고 그것을 위해 우리가 필요한 에너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손흥민을 벤치에 남겨둔 이유에 대해서는 "그것은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유일한 결정은 아니었다. 우리는 많은 결정을 내렸다. 콘테 감독이 결정을 도와준 것은 행운이다. 팀에 만족한다"고 설명했다.
손흥민은 선발 명단에 오르지 못했지만 워밍업을 하며 몸을 풀었다. 동료들과 웃으며 볼을 주고받았다. 손흥민은 현재 리그에서 5골-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EPL에서 통산 98골을 넣고 있다. 2골을 더 넣는다면 100골을 달성할 수 있다. EPL에서 100골을 넣은 선수는 현재 33명밖에 없다. 손흥민은 직전 웨스트햄과의 대결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기대감이 높다. 다만, 첼시는 결코 만만하지 않다. 토트넘은 앞서 첼시와 61차례 격돌했다. 7승21무33패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손흥민도 첼시 상대로 16경기에 나서 2골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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