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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4-2-3-1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데헤아가 골문을 지켰고, 루크 쇼, 리산드로, 바란, 달롯의 포백에 카세미루, 프레드가 더블 볼란치로 나섰다. 베르호스트가 최전방, 래시포드, 브루노, 안토니가 2선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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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맨유는 달롯 대신 완비사카를, 뉴캐슬은 롱스태프 대신 이삭을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다. 1955년 이후 첫 우승을 노리는 뉴캐슬이 거세게 반격에 나섰지만 결실을 맺지 못했다. 후반 23분 기마량이스의 슈팅이 맨유의 견고한 수비에 막혔다. 조엘링톤, 머피의 슈팅이 잇달아 빗나갔다. 반면 맨유의 역습은 매 순간 날카로웠다. 베르호스트,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날선 슈팅이 잇달아 뉴캐슬 골키퍼 카리우스의 선방에 막혔다. 이겨야 사는 게임, 긴장감 속 거친 경기가 이어졌고, 데이비드 쿠트 주심은 무려 6개의 옐로카드를 빼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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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2017년 조제 무리뉴 감독 시절 유로파리그 우승 이후 무려 6년 만에 올 시즌 부임한 명장 텐하흐 감독 체제에서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통산 여섯 번째 리그컵 트로피, 리버풀(9회), 맨시티(8회)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우승 기록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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