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파우 토레스, 이번에는 빅클럽 이적 가능할까.
비야레알의 센터백 토레스가 토트넘, 아스널, 레알 마드리드의 구애를 받고 있다. 이번 여름은 이적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전망이다.
스페인 국가대표 수비수 토레스는 비야레알에는 없어서는 안될 핵심 센터백이다. 뛰어난 실력에 지난 몇 번의 이적 시장 동안 빅클럽들이 그를 원했지만, 여러 이유로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었다.
지난해 여름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토레스 영입 성사 단계까지 갔었다. 하지만 맨유가 최종적으로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를 선택하며 불이 꺼졌다. 2021년 여름에는 토트넘과의 계약이 유력했다. 하지만 그 때는 토레스가 비야레알과 챔피언스리그를 뛰기 위해 이적을 거절했었다.
토레스는 이번 시즌에도 모든 대회 24경기에 출전하며 중용되고 있다. 하지만 팀이 리그 9위로 떨어져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현지 매체 '피차제스'는 비야레알이 올 여름 토레스를 매각할 용의가 있으며, 몸값은 5000만유로를 생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비야레알과의 계약이 18개월 정도 남아있는 상황이라, 이적 타이밍이다.
이 매체는 토트넘, 아스널, 레알이 토레스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아스톤빌라, 유벤투스도 그를 관찰하고 있는 팀들이다.
토레스는 비야레알의 유스를 거쳐 2017년 성인팀에 데뷔했고, 그동안 158경기를 소화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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