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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아이들 키우면서 싱글 파파로 지냈다. 지금 제 사랑하는 아내를 만나서 세 아이를 출산하게 돼서 육남매의 아빠가 됐는데 너무 감사하다"며 "막연하게 바라만 보다가 잡아야 되겠다고 생각하고 인연이 됐다"며 가요계 선후배에서 부부가 된 두 사람의 인연을 전했다. 아내 온희정은 "아무도 이걸 응원해주지 않았는데 이 사람은 끝까지 가정을 책임질 것 같았다"며 결혼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현진우는 재혼 후 적응 시기의 고충을 토로하며 "처음에는 엄마가 어려울 것 같아서 이모라고 부르라고 했다"고 아내에게 미안함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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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공연장에서 후배 은가은을 만난 그는 후배에게 응원과 조언을 하기도 했다. 그는 "(은)가은씨는 리셋 상태고 미래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게 오히려 부럽다"고 말했고 은가은은 "'나의 영토'오늘도 부르시냐 나는 히트곡이 없다. 잘하자"며 함께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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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그는 "가요계에서 마침표를 찍어야 되는데 그 때가 언젠진 모르지만 한 명이라도 찾아준다면 끝까지 목이 살아있는 한 노래하고 싶고 그때까지 최선을 다해서 뒷바라지 해야겠다고 생각한다. 도움이 되는 아빠 이 가족 울타리가 건강하면 좋겠다"며 바람을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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