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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상식에는 FIFA 회원국 감독과 주장, 기자가 투표자로 1명씩 참여한다. 기명 투표다. FIFA는 홈페이지를 통해 상세 내역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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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언론 '더 선'은 이를 두고 '호날두가 FIFA 베스트 어워즈에 투표하지 않았다. 미스테리다'라고 의문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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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은 월드컵 직후 페르난도 산토스 감독을 경질했다. 후임으로 로베르토 마르티네스를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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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티네스 감독은 "호날두와 함께 최고의 팀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 모든 선수들에게 기회를 줄 것이다. 호날두도 그중 한 명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의 남자 선수'에 등극한 선수는 바로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다. 2위는 프랑스의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 3위 역시 프랑스의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로 선정됐다.
메시는 "멋진 한 해를 보낸 벤제마, 음바페와 함께 이 자리에 설 수 있어 영광이다. 모든 팀 동료들과 감독님들께 경의를 표한다. 그들 덕분에 이 상을 받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호날두 대신 투표한 페페는 메시를 외면했다. 투표자는 1, 2, 3순위 후보를 선택할 수 있다. 1위표는 5점, 2위표는 3점, 3위표는 1점이다.
페페는 프랑스의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에게 1위표를 줬다. 2위표와 3위표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크로아티아 루카 모드리치와 프랑스 카림 벤제마에게 던졌다. 메시를 아예 뽑지 않은 것이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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