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크리스티안 스텔리니 토트넘 수석코치가 FA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스텔리니 코치는 28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29일 셰필드에서 열리는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2022~2023시즌 FA컵 16강전을 앞두고서였다.
그는 "우리는 발전해야 한다. FA컵은 중요한 대회이고, 승리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토트넘은 2008년 리그컵 우승 이후 15년간 우승이 없다. 올 시즌 토트넘이 우승을 노릴 수 있는 대회는 FA컵과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밖에 없다. 리그에서는 이미 우승권과는 거리가 멀어졌다. 리그컵은 중도 탈락했다. FA컵과 UCL 중에서도 현실적으로 FA컵이 우승 가능성이 더 높다. 16강에서 2부리그팀인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만나는만큼 8강 진출에 대한 열망은 더욱 높아졌다.
스텔리니 코치는 "원정경기를 가더라도 홈에서 보여줬던 에너지와 성장동력을 유지해야 한다. 그것이 너무나도 중요하다. FA컵에서 발전을 이루고 다음 라운드에서 무엇이 일어나는 지 지켜봐야 한다"고 했다.
FA컵 우승으로 해리 케인을 팀에 잡아둘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말을 아꼈다. 그는 "내가 대답할 질문이 아니다. 구단을 향한 질문"이라며 "우리는 모두가 최선을 다하기를 노력해야 한다"며 원론적인 대답으로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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