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안토니오 콘테 vs 로베르토 데 제르비.
올 시즌 극심한 부진에 빠져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가 물밑 사령탑 교체를 준비하고 있다.
풋볼인사이더는 2일(한국시각) '첼시는 공식적으로 그레이엄 포터 현 감독의 퇴진은 없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토트넘 안토니오 콩테 감독의 재계약 여부를 주시하고 있고, 브라이튼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도 차기 사령탑 후보로 올려놓고 있는 상태'라고 했다.
첼시는 최근 7경기 중 1승만을 거뒀다. 성적표는 초라하다. 리그 10위에 머물러 있다.
현지 언론과 첼시 팬들은 그레이엄 포터 감독의 지도력을 맹비난하고 있다. 단, 첼시 고위수뇌부는 '포터 감독의 경질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하지만, 사태는 심상치 않다. 물밑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풋볼인사이더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이번 여름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된다. 연장 합의가 되지 않는 상태에서 거취는 불분명하다. 첼시는 콘테 감독의 거취를 주시하고 있다'며 차기 사령탑 영입 가능성을 제기했다.
또, 첼시는 올 시즌 브라이튼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데 제르비 감독 역시 영입 리스트에 이름을 올려놓고 있다. 현 시점에서는 가장 유력한 후보다.
올해 43세의 데 제르비 감독은 브라이튼에서 지도력을 인정받으면서 명문 클럽의 러브콜이 오고 있다. 리버풀을 연속 두 차례 격파하면서 세밀한 전술 능력과 선수단 장악 능력에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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