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지금 산후 탈모가 엄청 진행중이다."
톱스타도 피해갈 수 없는 산후 탈모에 관절 통증이다.
전혜빈이 출산 후 '라디오스타'를 통해 방송에 복귀했다. 모자를 쓰고 등장, 눈길을 끌었는데 알고보니 나름 이유가 있었다.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손남매가 용감하게' 특집으로 강수지, 전혜빈, 정샘물, 빽가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해 9월에 득남한 전혜빈에은 "아들이 이제 태어난지 4개월이 됐다. 아기가 정말 예쁘다"며 "저도 나름대로 치열하게 살아왔다. 많은 것을 경험을 한 후에 늦은 나이에 아기를 가져서인지 기쁨이 더 컸다"며 산후 우울증도 없었다고 자랑했다.
이어 김구라는 "출산 후에 머리 숱은 다 회복이 됐느냐"고 물었고, 전혜빈은 깜짝 놀라면서 "지금 산후 탈모가 엄청 진행 중이다. 그래서 모자를 쓰고 나왔다"면서 "어떻게 아셨냐. 정말 예리하시다"고 말했다.
또 불혹의 나이에 육아의 어려움에 대해 전혜빈은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뼈하고 관절은 아프다"고 토로했다.
그러나 아들이 너무 순해 집에 아기가 있는 줄도 모를 정도라고. 또 아기를 낳기 전에는 "아기도 중요하지만 우리 인생도 너무 중요하다, 프로필 사진도 아기 것으로 도배하지 말고, 방송 나가서는 아기 이야기는 자제해라"라고 했던 남편이 요즘 오히려 더 난리라며 "사람들한테 아기 사진을 보며주면서 자랑하고 돌아다니고 난리가 났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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