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송은이가 배우 송혜교와의 남다른 친분을 인증했다.
지난 1일 공개된 '송은이·김숙 비밀보장'에서 송은이가 최근 송혜교와 주고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김숙은 다음 게스트 이야기가 나오자 "초대석에 불러야 하는 거 아니냐"라며 송혜교를 언급했다. 이에 송은이는 "최근 SNS로 연락이 닿았다. 혜교가 날 팔로우하는지 몰랐는데 하고 있었더라. 지난 1월 3일에 내가 '더 글로리'를 보고 혼자 감상에 취해 '혜..혜..혜교야. '더 글로리' 너무 재밌어'라는 메시지를 보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김숙은 "왜 동생 이름을 한 번에 못 부르나. 왜 꼭 '혜..혜..혜교'야"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은이는 "너무 오랜만에 연락이 닿아서 그랬다. 그렇게 DM으로 보냈더니 '언니 잘 지내쥬? 보고 싶어요' 라고 답장이 왔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송혜교가 연락처를 보내줬다면서 "내 번호도 보냈더니 '네 언니♥ 보고 싶어요'라고 답장을 주더라 . 한 번 보려고 한다. 근데 이름이 송혜교가 아니라 혜혜혜교가 됐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은 지난 1998년 SBS 청춘 시트콤 '나 어때'에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 시간이 훌쩍 흘러 각자의 위치에서 정상을 달리게 된 두 사람. 오랜만에 연락이 닿았고 이제 실제 만남을 앞두게 됐다. 이에 차후 이야기도 궁금증을 안기고 있다.
한편 송은이는 김숙과 함께 팟캐스트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니지먼트사 미디어랩 시소를 설립해 소속사 대표로도 활동하고 있다. 송혜교는 지난해 12월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를 통해 대중과 만나고 있다. 송혜교가 맡은 인물은 학창 시절 학교폭력을 당한 피해자 문동은으로, 작품은 그가 가해자들에게 처절한 복수로 응징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시즌2는 오는 3월 10일 공개된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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