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소울메이트' 김다미가 전작과 결이 다른 청춘물을 선보인 소감을 전했다.
김다미는 2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나 "극 중 캐릭터뿐만이 아닌, 연기하는 저로서도 청춘을 느꼈다"라고 했다.
김다미는 지난 2021년 방송된 SBS 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서 최우식과 청춘 멜로를, 영화 '소울메이트'에서는 어린 시절 친구 전소니와의 특별한 우정을 다뤘다. 그는 "딱 어느 나이대를 청춘이라고 표현할 순 없지만 두 작품 모두 연수와 미소의 아름다운 청춘을 그려낼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다. 그런 캐릭터를 연기하는 저로서도 굉장히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나중에 보니 제가 교복을 안 입었던 작품이 없다"며 "교복 스타일이 매번 달라서 그것 또한 매력이 있었다. '소울메이트'의 미소는 교복을 다 풀어헤친 채 추리닝을 입었고, '마녀' 이서는 자기 스타일대로 잘 꾸몄다. '그 해 우리는' 연수는 딱 정석대로 교복대로 입어서 캐릭터에 잘 맞게 표현하게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소울메이트'의 원작인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를 좋아했다는 그는 "원작을 좋아하시는 분들의 니즈를 과연 만족시킬 수 있을까 고민을 하게 됐는데 감독님을 믿고 갔다. 원작과는 다른 한국적인 감성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제주도를 배경으로 했기 때문에 또 다른 느낌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줄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오는 3월 15일 개봉하는 영화 '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와 하은 그리고 진우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를 담았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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