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맨유행? 또다른 인상적인 부자 클럽도 있다."
세리에A 나폴리의 전 스포팅디렉터(단장)가 김민재를 포함한 주요 선수들의 미래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3일(한국시각) 나폴리 전문 매체 아레나나폴리는 아소오세르바토리 회장이자 나폴리 전 스포팅디렉터인 카를로 자코무치와 라디오 푼토누오보와의 인터뷰를 인용 보도했다. "특정 오퍼가 도착하면 선수들을 지키는 것은 어렵다.이 과정에서 선수 대리인들은 중요한 영향력을 갖게 된다. 나폴리가 선수들의 이익을 돌보는 대리인들과 충성도 높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할 일"이라고 냉정하게 말했다. "오시멘이 잉글랜드로 갈 경우 그를 대체하는 선수를 찾는 건 쉽지 않다는 건 분명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자코무치는 대한민국 센터백 '나폴리 철기둥' 김민재가 짧은 기간 이뤄낸 성과에 대해서도 인정했다. "김민재가 맨유로 간다고? 그는 맨유에 매우 유용할 것이다. 맨유는 수비라인을 개선할 필요가 많이 있고, 김민재 같은 선수는 거기에 적합한 좋은 프로필을 가졌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김민재의 행선지를 맨유로 국한짓지 않았다. "우리는 뉴캐슬을 잊어선 안된다. 엄청 인상적인 자산을 보유한 클럽이다. 만약 그들이 유럽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게 된다면 유럽 시장 많은 선수들이 표적이 될 것이다. 그들은 이탈리아로 직접 와서 우리의 핵심 선수들을 데려가기 위해 경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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