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전 아나운서 김수민이 보이스피싱범과 통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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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김수민은 "보이스피싱범과 40분 통화… 더 오래 통화하고 싶었는데 날 밀어내셨다. 더 질척대고 싶었는데 싫어하셨다…"라며 보이스피싱범의 전화번호를 공개했다ㅜ.
이어 "자꾸 나랑 전화 통화 끊으려고 하셔서 아쉬웠다‥ 너무 아쉬워서 전화 끊고 내가 다시 콜백도 했는데 담당 검사 이름 왜 묻냐고 짜증 내셨다"라며 "현금 수거책 정도는 실물로 만나보려 했는데… 검찰 수사관님이 개인 번호로 전화하시는 경우는 절대 없으니 속지 마셔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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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수민은 검사 남편과 나눈 대화도 공개했다.
검사 남편은 "아쉽다 여보 좋은 경험이었을 텐데…"라고 이야기했고, 김수민은 "국가에 보탬이 될 기회였는데"라고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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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내 김수민은 "아쉬움에 공감해주는 건 좋은데 그래도 남편은 내 안위를 좀 걱정해줘야 하지 않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수민은 지난 2018년 만 21세에 SBS에 최연소 아나운서로 입사, 3년 만인 2021년 퇴사했다. 이후 지난해 5살 연상 검사 남편과 결혼, 그해 12월 득남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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