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아스널의 살생부에 포함된 3인은 누구?
아스널이 올 여름 3명의 주축 선수를 시장에 내놓는다. 불운한 운명의 주인공은 키어런 티어니, 누노 타바레스, 알버트 삼지 로콩가다.
아스널은 프리미어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리그 우승 가능성도 높고, 챔피언스리그 복귀는 사실상 확정을 지은 상황이다.
때문에 올 여름 선수단 보강이 심혈을 기울일 게 뻔하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데클란 라이스가 주요 타깃인 건 이미 알려졌다. 거물급 선수들을 데려오려면 필연적으로 기존 선수들을 정리해야 한다.
영국 매체 '풋볼인사이더'는 아스널이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구상에 없는 티어니, 타바레스, 로콩가를 여름에 모두 처분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티어니는 그동안 아스널 수비 라인의 핵심으로 활약했고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17경기를 포함해 모든 대회 26경기에 뛰기는 했지만, 올렉산드르 진첸코에 주전 자리를 내준 상황이다.
티어니는 25세로 젊고, 경기력도 나쁘지 않아 아스널이 높은 이적료를 받고 판매할 수 있다. 계약도 아직 3년이 남아있다. 예상 이적료는 3000만파운드 정도로 예상된다.
이번 시즌 마르세유로 임대를 떠난 타바레스는 이번 시즌 29경기 6골을 넣으며 성공적인 시간을 보내고 있다. 다만, 아스널과의 계약이 2년 남아있음에도 불구하고 복귀한다고 가정했을 때 기회를 받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올해 1월 크리스탈팰리스로 임대를 떠난 로콩가 역시 완전 이적이 가능한 선수다. 미드필더 주전 경쟁에서 순위가 매우 낮은 상황이다. 크리스탈패릴스 후 리그 5경기에 출전하며 꾸준함을 보여주고 있어, 완전 이적 얘기가 나오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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