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빅뱅 대성이 충격적인 조언을 건넸다.
6일 방송된 '결혼 말고 동거'에서는 12년차 연애중인 '이봉조봉커플' 조성호와 이상미의 동거하우스에 호화로운 손님들이 등장했다.
군대 동기들인 '이기자팸'의 빅뱅 대성, 비투비 은광, B1A4 신우, 배우 조윤우, 일반인 친구 선우가 집들이를 왔다. 맛있는 음식과 와인으로 분위기가 한층 무르익은 가운데, 이기자팸은 두 사람의 동거생활에 관해 물었다. 이상미는 "동거는 헤어지면 이혼처럼 된다"며 현실적인 부분을 이야기했다. 솔직한 이야기에 때아닌 비혼주의자들이 생성되면서 결혼과 동거, 비혼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하지만 은광은 "만나는 사람이 비혼주의면 어떡하냐"는 질문에 "나랑 만나면 비혼주의도 바뀔 것 같다"고 자신감을 폭발시켰다. 심지어 은광은 "나는 나랑 결혼하고 싶다"는 말까지 던졌고, 이에 한혜진도 "나도 똑같은 이야기를 했었다"며 공감했다. 이를 듣던 이수혁은 "거울 보고 싸우는 거랑 뭐가 다르죠?"라며 허를 찌르는 질문을 날려 큰 웃음을 안겼다.
이윽고 이상미가 아이스크림을 사기 위해 자리를 떠나자 조성호와 '이기자팸'은 남자들끼리 진솔한 결혼 이야기를 시작했다. 조성호는 친구들의 솔직한 이야기에 자신의 편이 없음을 느끼며 "눈물을 찔끔 흘릴 뻔했다"면서도, 그들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는 그간 이상미에게 몰아붙이듯 결혼을 압박한 것에 대해 "상미가 많이 숨 막혔을 것 같긴 하다"고 반성했다. 이어 대성은 "일단 정자를 얼려"라는 충격적인 조언을 남겨 웃음을 선사했다. 조윤우도 합세해 "정자를 얼리면 자신감이 생긴다. 10년? 12년도 가능하다"며 정자 냉동을 독려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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