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걸그룹 와썹 출신 지애(김지애)가 양성애자 고백 후 쏟아진 악플을 박제했다.
8일 지애는 자신의 계정에 한 네티즌이 "동성애는 100% 마귀가 주는 마음 입니다. 지옥 갑니다.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떠나 갈찌어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지애는 "어머어머 무섭네요"라며 악플을 박제하며 쿨하게 응수했다.
지난달 지애는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 출연해 "그룹(와썹)에서 활동을 했었다"라면서 "그 이후에 SNS로 커밍아웃을 했다. 양성애자라고. 그런 것들 때문에 기사가 엄청 많이 났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2021년 양성애자라고 밝힌 바 있다."저는 여자와 남자 모두를 사랑하고 있다"며 "와썹 활동 이후에 SNS를 통해 양성애자라고 커밍아웃을 했거든. 그래서 그런 것들 때문에 기사가 엄청 많이 났었고. 너무 기사화가 많이 돼서 그것 때문에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지애는 "스물다섯 살까지 남자를 여러 명 만났었는데 3개월을 못갔다. 뭔가 채워지지 않았다. '이게 사랑이 맞나, 아닌가?' 이런 생각이 많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사랑을 못하는 사람인가?'라고 생각했을 때 '여자를 만나보자. 꼭 남자를 만날 필요는 없지 않을까'. 그래서 여자를 만났다"라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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