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가수 미나가 충격적인 '보이스피싱'을 당할 뻔한 사실을 공개했다.
미나는 9일 "내가 가수미나인걸 어찌알았지? 신상털렸네요"라며 "첨부터 스피커폰했으면 앞에 통화부터 남편이 녹화했을텐데 아침부터 당황했어요"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요즘 연예계에도 마약관련사건사고가 많으니 일단 찔러보고 걸리면 돈을뜯어내려는 #보이스피싱 일까요? 근데 사람잘못골랐네요"라며 "운동 열심히하는 마약쟁이도 있나요? 모임도 거의없는데 ㅋ 사람잘못골랐네요?? 요즘 AI로 목소리변조해서 가족목소리로 전화와서 속는경우도있다니 다들 조심하세요 ㅠㅠ"라는 글을 올렸다.
함께한 영상에서 전화를 건 남성은 "서울중앙지검에서 마약 관련 신고가 들어왔다. 와서 조사를 받으라"고 말한다. 특히 가수 미나인지 확인하고 "서중지(서울중앙지검) 603호로 찾아오라"고 구체적인 장소까지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미나는 지난 2018년 17살 연하 남편 류필립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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